컴퓨터를 바꾸고 나니 블로깅도 쉬워지더라.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현재 회사에 온지 4개월째,
난 항상 최고의 컴퓨터만을 사용해왔었는데,
이곳에서 정말 다 썩어들어가는 노트북을 썼었다.

정말 너무나 느린 속도에 분통이 터질정도...
예를들어 오전 8시40분에 출근하면 아웃룩을 켜서 메일 몇개를 확인하는데에만 20분이 걸렸다.

그때 그냥

"컴퓨터좀 바꿔주세요" 라고 했는데,

얼마전, 정말 컴퓨터를 바꿔주었다.

그것도 환상의 스펙...후훗...램이 3기가다.
게다가 내가 매번 쓰던 윈도우 XP가 아니라, 윈도우 Vista...

Vista 이친구는 XP보다 더 까탈스러운 친구긴 하는데, 무엇보다 가장 좋은게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위젯!!

특히 한RSS 위젯이 너무 좋다.





이전 노트북에서는 꿈도 못꿀 '한RSS 알리미'를 설치한것이다.!!
감동이다.

이렇게 컴퓨터가 바뀌니까 블로그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내 블로그에 나름 포스팅도 자주 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 피드받아보는 것을 바로바로 확인하는것이 가능해서 좋다.

전의 노트북은 누르면 한 1분있다가 뜨고는 했다.

사람이 다른사람의 글을 자주 받아보니까 왠지 친근함에 그냥 가서 막 댓글도 달고
트랙백도 보내고 그런다.

난 원래 소심한 인간인데,..... 막 친한척하고 그런다.

근데 진짜 좋다.

오늘의 교훈은,

"블로그를 잘 하려면 컴퓨터가 좋아야 한다" 이다. 룰루~



아...너무 신나하는 철산의 모습....부럽지 않은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