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모든 것은 내 컨텐츠다.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어제 미투데이에 '깔깔이입고 컴터하는 우리 와이프'라는 제목으로 이런 사진을 올렸다.




집에누워있다가 찍어서 올린건데, 반응은 뭐 그냥 소소했다. 댓글4개정도...

왠지 찔리는게 있어서 방금 메신저로 와이프에게 보여주었다.
그랬더니 우리 와이프 하는 말,

"날 활용하지마 ㅋㅋㅋ"

그래서 나는 대답했다.

"내 주위의 모든 것은 내 컨텐츠야...후후"


블로그는 그런 것 같다.
물론 요즘 주로 쓰고 있는 이 블로그는 소셜미디어에 관련한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그런 압박(?)이 별로 없지만,
잡동사니를 올리는 네이버 블로그를 신나게 할때는 정말 주위의 모든 사건, 인물, 경험 등이 블로그 포스팅의
소재가 되는 컨텐츠가 되었다.

컨텐츠 승부의 시대...

정대만이 그랬다.

 "날 활용해라..."

모든걸 활용할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