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다양한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종합마트다.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목적이자 효과가 무엇이냐고 한다면,
그것은 소비자들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소통'을 제대로 한다면 기업의 이미지도 좋아지고, 마케팅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컨텐츠' 업로드의 장]으로써 블로그를 생각해보자.

* 얼마전 클라이언트로 부터 들은 이야기,

"우리가 언론PR이나 다른 행사같은게 있었을 경우에 이런 컨텐츠가 매우 훌륭한게 있단 말입니다. 이것을 어디서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주세요"

* 오늘, 회사 사원으로부터 받은 URL의 동영상UCC내용과 메신저대화

이 AE가 맡고 있는 클라이언트와 흡사한 업체에서 동영상UCC를 통해 개념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내가 맡고 있는 OOO도 이런거 했음 좋겠다....."

* 기업이 아쉬워하는 것,

매우 좋은 컨텐츠가 있는데 이것을 좀 활용하고 싶다.
동영상이나 이미지 UCC(뭐 기업이 만들면 유저크리에이트브는 아니겠지만)를 만들어서 어떻게 유통을 시킬까?
1차 적인 결론으로 기업에서 생각하기에 매우 좋은 꿀단지가 있는데, 이것을 소비자들에게 더 보여주고 싶다.
(뭐 물론 여기서 소비자들을 생각지 않고 기업측에서만 생각했을때 꿀단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여줄까?
어디다 쉽게 올릴까?

동영상은 유투브, 엠군, 태그스토리, 다음TV팟
이미지는 디시, 다음 아고라 즐보드, 플리커, ...
행사후기는 홈페이지, 기업관련커뮤니티, 다음 아고라 ?....

이런것에 있어서 블로그는 매우 좋은 툴이다.
블로그에는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다.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직접 미디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먹을 거는 슈퍼에다 유통하고,
악기는 낙원상가에 유통하고,
철물은 철물점에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라는 종합마트에서 유통할 수 있다.

유통채널을 고민하지말자.
채널은 어떤 기업이든 가질 수 있다.
물론 그 유통채널의 영향력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