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트코리아는 미투데이 열풍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미투데이를 처음 가르쳐준사람은 쥬니캡님이었다.
언젠가 쥬니캡님 블로그를 갔는데, 미투데이링크가 있어서
이건 먼가싶어서 갔다가 만들었었다.

당시 미투데이나 플레이톡같은 것은 지금 미쿡에서 선풍적인 인기인
트위터와 흡사한 툴로써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불렀다.

근데 이건 '마이크로 블로그'라기 보단 SNS다.
친구가 없으면 재미없는 미투데이...

그렇게 오랜시간 재미없는 미투데이에 가끔 글을 쓰며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다.

“추락하는 웹2.0 기업에는 날개가 없다”

일단 이희욱기자님의 이 기사에서 페이지뷰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미투데이였다.
그리고 미쿡의 Digital PR하는 사람들이 회사에 와서 꼭 보여주는게 트위터였다.

미투데이를 연구해볼까 고민하던 중 결정적으로 불을 지른건 제닉스사마였다.
제닉스사마의 미투데이는 진짜 재밌다.
제닉스사마의 말대로 배고프다. 졸리다 라는 말이 대부분일지 몰라도
댓글들 팍팍팍 달리는게 아주 신나보인다.

더군다나 핸드폰으로 사진을찍어서 바로 올리거나
바로 글을 쓸수도 있으니 이건머 완전 부러워 보이는거다!!

그리고 2008년 11월 28일 오늘,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미투데이 열풍이다.

이미 지난번 제닉스사마와 함께 했던 MT에서 미투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벌써 오늘 미투데이를 하는 사람이 6명이 되버렸다.

팀장님들이나 사장님몰래 커뮤니케이션하는데는 이것보다 좋은게 없을듯 하다.

그리고 하나더 느끼는건,
블로그 운영은 굉장히 어렵다고 느끼고 개설하려는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미투데이는 너무나쉽게 개설하고 너무나 쉽게 끄적이는 것이다.

미투데이가 곧 뜨겠지?

철산초속 미투데이 : http://me2day.net/guitar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