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블로거, 그리고 2세대 블로거를 나눈다면?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전설의 지미헨드릭스, 레드제플린의 지미페이지, 슬로우핸드 에릭클랩튼, 속주의 달인 잉베이맘스틴....

모두다 내노라 하는 기타리스트들이다.

이들의 Feel을 그대로 살릴 수는 없겠지만 이들의 수준의 근접한 기타리스트들은 많을지 모른다. 다시말해 보통사람들이 봤을때 저들이 치는 기타소리나 저들의 프레이즈를 카피해서 치는 기타리스트들이나 별차이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어디서나 1세대...
다시말해 최초의 사람들이 대단한 것은 누구도 정형화되어 있지 않던 것을 자신만의 테크닉으로 만들어버린데에 있다.

위의 열거된 레전드 뮤지션들은 '기타'라는 악기에 혁명을 가지고 온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블로고스피어에도 분명 선구자적인 블로거분들이 많이 계신다.
(분명 IT쪽 블로거분들도 많이 계시지만...오늘은 내가 배우고 소셜미디어란 것을 공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쓰겠습니다.)

쥬니캡님, 그만님, 태우님 그리고 김호사장님, 정용민부사장님... 그리고 더 많은...

내가 블로그, 소셜미디어란 것을 연구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배우고 많은 Insight를 얻는 블로거분들이다.

처음에는 트랙백보내기도 부담스럽고 댓글다는 것도 부담스러웠던 언제나 저 멀리 있던 무림 화경의 고수들....난 많은 선대의 블로거분들이 닦아놓은 길을 열심히 따라 수련하며 나아가고 있다.

언젠가 그분들의 옷자락에라도 닿을 수 있겠지?

아직은 어리다는 핑계로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머 태우님은 나랑 비슷한 또래긴 하지만..ㅡㅡ; 그건 패스)

PS. 내일 위자드웍스 런칭 행사에 가는데 참여하시는 분들 계시면 인사 좀...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