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은 '웰빙'이다.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웹2.0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제가 쓰는 표현입니다.

사실 사용한지는 좀 오래됐는데, 나름대로 저작권을 확보하려고 포스팅을 합니다.ㅋ
(앞으로 이 표현을 쓰시려면 저에게 허락맡고 쓰십시오)

'웰빙'은 뭘까요?

'웰빙'이라는 개념이 나오기전에 '웰빙'을 나타내는 특징들이 없었을까요?

있었습니다.

무기농야채도 있었고, 몸에좋은 OOO...뭐 이런게 있었지요.
그런데 이런 몸에 좋은 음식이나 습관등의 트랜드를 묶어서 '웰빙'이라고 표현을 한 것입니다.

'웹2.0'도 똑같습니다.
WWW(월드와이드웹)의 시작과 웹2.0의 등장은 그 기본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추구하는 '참여, 공유, 개방'이겠지요.

웹2.0 개념이 나오기전에도 '참여, 공유, 개방'을 가능케하는 인터넷의 트렌드나 기술이 있었습니다. 그런걸 묶어서 '웹2.0'이라고 표현을 했지요.

결국 '웹2.0'이나 '웰빙'이나 일종의 트렌드이자 메뉴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인터넷', 후자는 '건강'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시대에 맞는 좋은 것들(?)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각론으로 흩어져있는 것들을 하나로 모아서 메뉴얼화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트렌드를 현재 가장 잘 반영해주는 커뮤니케이션 툴이 소셜미디어, 그중에서도 블로그인것이구요.

흠...방금 든 생각인데,
정책학, 조직이론, 인사행정, 재무행정 론의 각론을 묶어서 '행정학개론'이라고 하지요.
뭐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ps. 이 비유는 '제닉스'님이 어제 괜찮은 비유라고 인정을 해주셔서 자신감있게 포스팅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