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빈은 멜빈이었다.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멜빈이 오늘 트레이닝을했다.

오늘 내부트레이닝의 두가지 중
하나는 사장님이 발제하신 '웹2.0시대의 입소문마케팅'을 내가했고,
메인스테이지로 멜빈의 '디지털PR'강의가 있었다.

내심 기대하면서 봤는데,
역시 멜빈은 멜빈이었다.

교육이 끝나고,
내가 Waggener Edstrom의 4Pilas 에 대해 내 블로그에 포스팅해도 되냐고 물었을때,
(멜빈 만난 후 처음으로 구사한 완벽한 영어, Can I posting my blog about 4Pilas?)
그건 좀 안될 것 같다고 해서 구체적으로 쓰진 못하지만...ㅠㅠ

소셜미디어에 대한 약간은 다른 정의,
플랫폼과 툴에 의한 전략이 아니라
먼저 알아야 할 요소라고 해야할까나....

(신나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부족한 부분을 영어잘하는 인간들에게 물어보고
완벽한 내용을 올리려했으나
블로그에 올리는 건 좀 아닌것 같다라는 말에
더 자세히 파고들지는 않았지만....)

나에게 굉장한 인사이트를 주었다.

그리고 그런 미쿡이나 국외의 환경이 약간은 부러웠다.

확신이 드는게, 국내는 소셜미디어가 망한게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거다.

멜빈형님이랑 친하게 지내야겠다.

신난다. 미투데이하러 가야지....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