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먼 힐러드 디지털마케팅(USA) 부사장, Matt Dickman

어제에 이어 오늘도 Next generation marketing 행사에 와있는 특파원 철산초속입니다요.

우어, 방금 제목에 계신분이 발제를 하셨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어제 오늘 통틀어 가장 센스있고, 가장 인사이트 있는 발표인듯합니다.
(너무 감동해서 경어체로 글을 쓰고 있는 철산초속)

음...이걸 머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ppt자체가 예술입니다.
이건 이미지뿐아니라 플래시로다가 내용에 딱딱 맞는 슬라이드에 감동이네요.
사실 플래시먼힐러드란것만 알았는데 확실히 Vice president라 뭔가 다른듯.

그리고 내용도 정말 좋았습니다.
PR쪽에 치우치지도 않고, 광고쪽에도 치우치지도 않고, 전체적인 마케팅측면에서 인사이트가 상당하더군요.
소셜미디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조리있게 설명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분명 이런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해봐야함이 당연하지만
여러분들의 타겟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그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
즉, 다시말해 플랫폼에 대한 연구로 그 플랫폼을 무조건 활용하려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전략'이 중요하단 이야기를 했습니다.

맞는말이지요.
대부분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그들이 많이 쓰는 플랫폼을 활용해야 한다고만 말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거죠. 상황에 맞는 전략에 따라...플랫폼은 2순위....

흠흠 뭐 감동이었습니다.
굉장히 부럽군요. 플래시먼힐러드의 소셜미디어를 담당하시는분들.....룰루....
뭐 우리 멜빈형님도 그에 못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근데 정말 미쿡은 트위터 광풍인듯,
오늘도 여지없이 등장한 트위터....

아무래도 묵혀두었던 me2day를 열심히 활용해봐야겠음.
제닉스님에게 이번주에 확실히 물어봐야겠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트위터나 me2day는 
마이크로블로그라기보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