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생각들

#1. 온라인 평판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다.

온라인에서 사람...(뭐 대표적으로 블로거겠지만)
바로 이 사람에 대한 평판관리가 중요해질 것이 확실하다.

유명하면 유명할수록 안티도 많고, 팬도 많을텐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입소문도 중요해지겠지...

뭐..그게 개인 브랜딩이니...
개인을 나타내는 콘텐츠(그것은 전문성일수도 있고, 특정 분야로의 분류일 수도 있겠지만..)
에 덧붙혀 평판이 중요해질거다...지금도 그러고있고...


#2. 온라인 네트워크 -> 오프라인 네트워크

온라인은 너무나 쉽게 내가 모르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해줬는데,
이 온라인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주는게 오프라인 네트워크고...
실제로 오프라인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일들이 가능해지고있다.

트위터에서 이것저것 하는거나, 미투데이에서 이것저것 하는거나...
뭐 블로거 노래마당도 그런거고...

개인적으로 온라인 네트워크만으로는 답답한감이 있다.


#3. 소셜미디어...중요치않다.

뭐..실제로 중요치않다기보다는...특별히 소셜미디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건 아닌듯..
제사마말마따나...예전부터 있던건데 다만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것뿐...
그렇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 뉴미디어다 소셜미디어다 무조건 하려고하는거말고...
그 유저들...다시말해 소비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는게 먼저...

그럴때 그 방법론적인건 뭐든 나올 수 있겠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버라이어티다...
지금 대중에게 먹히는 버라이어티가 있듯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그래야한다.

 
#4. 사례는...

우리나라는 왜 기업들의 유명한 사례가 없을까...
블로그운영잘하고...트위터잘하고...이런건 그냥 그런거다...
외국의 사례들...좋다...그들을 따라가는거...
근데 그래서 훌륭한 사례가나오진 않을듯...

기본적인 전략은 크게 갖춰줘있겠지만...
독특하고 주목받을 사례를 만다는건...실제 전술일듯하다...

어떤 툴을 가지고 소비자들과 대화하는것이 전략이라면...
그 안에서 소비자들에게 먹힐만한 어떤 시도를 하고, 어떤것을 만드느냐...

외국사례들...거의 다 최초로 그렇게 해서 사례가 된거아닌가...;;

리얼 버라이어티다 대세라 모든 방송사들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무한도전이 인정받는건 항상 새로운 도전과...그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아니겟는가...


#5. 온라인도 기득권 문화가 되겠지...

이곳도 이상계라는 사회이기 때문에 당연한걸지도 모른다.
아무리 롱테일을 외친다고하더라도...
이곳에서도 주류가 생기게 된거 아니냐...

유명한 블로거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곳에서의 파워...
온라인상 전문가로 인정받는 사람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간 어떻게 될까...

뭐...이제 그렇게 되겠지...;;

그래서 난 그냥 보통의 블로거...보통의 온라인 주민들이 모여있는 철산엔터테인먼트를...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