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블로거 노래자랑] 예산확정 및 중간보고

기뻐해주십시오
예산이 확정되었습니다!!

http://www.tmaxwindow.co.kr/home/cam_board.jsp?action=read&boardName=campaign&contentNo=100000481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군요.
이로써 당일 관람하러 오시는 블로거분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원기옥을 만드는데 도움주신
호랭이님, 모모님, cherry양님, 앤디신님, 먹는언니님, 앤드류님, 제닉스님, 역설님, 청년실험실장님, 관심꺼리로그님, 페니님, 이수님, 윤상준님, 김미들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감해주시고 조회수올려주시고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글을 쓰겠지만 알게 모르게 여러곳에 제안서를 들이밀고 연락을 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반응이 차가운경우가 많았습니다. 뭐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거겠죠. 한 이름모를 블로거가 갑자기 뭔 행사를 하는데 관심을 가질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티맥스소프트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일개 개인의 힘으로는 절대 될 수 없는 일인데, 여러 블로거분들의 도움으로 첫번째 관문을 넘었네요.

앞으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사정상 달라질수 있습니다)

6월 4주 : 자봉단 모집, 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6월 5주 : 장소 및 일시 확정
7월 1주 : 참가자모집 완료
7월 2주 : 본격홍보시작, 기업스폰제안시작
8월 4주 : 전국!! 블로거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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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이거나 구상중인 내용입니다. (확정사안은 아니고 바뀔수 있습니다.)

장소컨택
숭실대 소예배실(컨택 - 홍보팀이 별 관심이 없음)
관악구민회관, 서초구민회관, 강남구민회관(서치만 - 장소가 행사분위기상 어울리지 않는듯 보임)
광진구민회관 소강당(서치만 - 장소협소)
압구정예홀(컨택 - 가격네고 안맞음. 비쌈)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컨택 - 정말 베스트장소였는데 장기대여한 팀이있음, 담당자도 아쉬워함)
KT아트홀(컨택 - 절차가 무지 복잡하고 장기대여팀 많음)
홍대 롤링홀(서치만 - 가격비쌈)
강남 상상아트홀(서치만 - 약간 비싸긴한데 고려중)
스토리라운지(컨택 - 가격네고 안맞음. 비쌈)
홍대 프리버드(서치만 - 직접 가보고 결정할 계획임)

현재, 프리버드 유력 - 스토리라운지 협상계획
why?
블로거분들이 서로 모두 친한것이 아니고, 음악에 대한 문화적 인식차가 크기 때문에 스탠딩 공연은 지양하는 방향으로 결정. 또 너무 반듯하게 의자가 놓여있는 것 보다는 테이블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 이후 음료나 주류의 경우 기업스폰을 받게 될 경우 공연장과의 협의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논의가 필요. 6월말까지 장소와 일시 확정


예산분배
총 300만원의 예산을 다음과 같이 분배할 계획
- 150만원 : 장소대관 및 음향기기 대여비
- 50만원 : 행사 준비 실비
- 100만원 : 지방블로거 교통비 지원

장소대관과 음향기기대여비는 최대 150만원선으로 끊을 계획.
첫 행사이고 '블로거'다운 행사를 위해 럭셔리한것보다는 최대한 아껴서 많은 블로거분들의 참석을 유도.
홍대 프리버드가 유력한 이유는 100만원선에서 장소와 음향대여가 가능. 그렇게 되면 행사준비 실비가 100만원정도가 되어 행사 당일 포스터라도 뽑을 수 있음. 현재 50만원으로는 포스터는 불가할것으로 보임.

행사준비실비는 최소 50만원 이상 필요. 자봉단 회의, 밴드연습의 경우 연습실지원비, 행사당일 데코만해도 이미 초과상태...사비라도 털어서 최소한의 예산으로 진행예정

지방블로거 교통비 지원금으로 예산의 3분의 1인 100만원 책정. 사실 '한국철도공사'(KTX)측에 제안을 넣고 협의를 했는데, 지원불가통보 받음. 뭐 이해는 함. 이번 1회때 잘되서 혹시라도 내년에 2회가 가능하다면 홍보효과가 좋기 때문에 지원이 가능했음 좋겠다는 생각뿐. 물론 이 100만원도 굉장히 모자름. 부산에서 10분이 올라오면 끝임. 일단 신청을 받고 비율로 지원을 해드려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


참가자모집
전국!! 블로거 노래자랑의 첫번째 관문이 '예산'이었다면 두번째 관문은 '참가자모집'
총 참가자는 최대 12명으로 제한할 계획, 너무 많아지면 지루해지고 재미없어짐
문제는 신청자가 12명이상이 될 경우, 누군가를 탈락시켜야하는데 예선을 치룰 비용은 없고 현재 고민중임
애니송이 판칠거 같다(?)라는 의견도 있는데, 장르별로 분배할계획, 즉 희소성의 가치를 따질계획.
전부다 랩만한다던가 발라드만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진행되지 않게, 신청을 받고 장르와 컨셉이 많이 겹치는 경우에 탈락자가 발생하고 희소성이 있는 쪽은 통과되는 식으로 진행할 계획.
가장 큰 문제는 누굴 탈락시키고 누굴 본선에 출전시킬지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철산초속 개인에게는 없다는 것. 물론 12명 이상 신청하지 않아도 문제긴 함.ㅋ


기업스폰 및 기타사항
기업스폰은 현재 물밑에서 진행중인데, 예산확정이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진행해볼계획.
피알쟁이들이 많기에 어느정도는 상품스폰을 받을 수 있을것 같기는한데 확정은 못하겠음
그리고 홍대 인디밴드 3대 얼짱중 한명이 (아직 밝히진 않겠음) 대학동긴데(친하진 않았음) 초청가수로 와달라고 컨택해볼 계획
티맥스소프트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맙게도 선뜻 이런 행사에 지원을 약속해주었기 때문에 많은 홍보를 해줄 계획임.
이외에 다양한 아이템 구상중...나머진 좀더 구체화되면 써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