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예전 제안서를 보면서 이런 생각도 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하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분류에 대해 몇 번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다.
그놈의 교집합이 왜이리 많이 존재하는지....
한때는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과 그외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생각했지만, 뭐 이건 너무나 편협한 소셜미디어 사대주의의 생각인것 같고...
(물론, 영어는 잼병이기에 문법은 당연히 틀릴지도 모른다)
제안서라는게 중요한건 누가 더 멋드러지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쉽게 이해시키느냐가 목적이 될때가 많다. 특히 온라인쪽의 제안서의 경우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놈의 에이전시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은데, 이것을 하나하나 설명하자니 복잡다단하기도 하고...그래서 위와같은 분류로 크게 제안했던 것 같다....ㅋㅋㅋ
0. 온라인 모니터링
뉴스클리핑을 하듯 온라인 모니터링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모니터링 업체도 생겨나고 있고, 우리 회사도 온라인쪽 전문 모니터링 업체와 제휴를 통해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얼마전에도 회사 클라이언트중에 위기상황이 왔던 경우가 있는데,
나름대로 온라인에서 먼저 파악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슈관리하여 보고하는 체계를 통해 굉장히 흡족해했었다. 아마 그래서 재계약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ㅋ
1. Where consumers Are
'소비자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퉁쳐서 때려넣은 기억이다.
말그대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주로 어디에 있는가?'가 중심이다.
규모가 큰 커뮤니티, 특정사이트 - 머 아고라 일수도 있고- , 영향력 높은 블로그 등이 그런 곳일 것이다.
- 그런곳에서 콘텐츠를 작성해서 바이럴 활동을 한다거나, (Viral Marketing, Community marketing)
- 제휴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거나, (제휴마케팅, Online event)
- 유명한 블로거들과 관계형성을 통해 제품리뷰를 한다거나, (Blogger relations, Blog marketing)
뭐 이런거다.
보따리를 들고 사람들이 이미 많이 모이는 시청앞광장이나 코엑스나 홍대로 가겠다 이거다.
2. Where Consumers Go
'소비자들이 주로 어디로 가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퉁쳐서 때려넣은 기억이다.
사실 누구나 눈치챘겠지만 'Are'나 'Go'나 거기서 거기다. 소비자가 어디에 있는가나 어디로 가는가나 결국 존재하는 공간은 똑같자나?
근데 이건 국어적인 개념보다는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거였는데,
소비자가 모여있는 곳으로 간다는 개념보다는 소비자들이 무언가를 찾을때 그 길목에 콘텐츠를 깔아놓는다는 개념? ㅋㅋㅋ (뭐 암튼 그렇다.)
실제로 말해보자면 이런거다.
- 특정 키워드 검색시에 지식인에 기업제품이 상위에 노출되게 한다거나, (지식인마케팅)
-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키워드 검색시 블로그 카테고리 최상위 노출을 한다거나, (검색엔진상위노출 - 이걸 SEO라고 불러야할까나?;;)
결정적으로 어떻게보면 '꼼수'라고 부를수도 있는데, 사실 이런 검색로직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큰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ㅋ
보따리를 들고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는데 눈에 잘띄게 한다는건데, 뭐 신도림역이나 서울역, 고속터미널에 야금야금 꼬물꼬물 잘보이는데 노출시키겠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다가,
위의것은 말그대로 '콘텐츠 노출'에 초점을 맞춘것이다.
저 제안서는 그런 니즈에 맞춘것이었기 때문에 그런것일 수 있지만...
한가지 중요한게 빠져있다.
'소비자들과 직접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가?'
그게 블로그가 되었건 머가 되었던지간에 말이다...
물론 아직 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기업들도 있고, 실제로 필요없는 기업도 있긴 할 것이다.
ps. 저 제안서는 아직도 계류중이다. 해당 클라이언트가 내부조직개편과 함께 용단을 못내리고 있다. ㅋㅋ 다음주에 다시 가서 PT할듯...ㅋ
근데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하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분류에 대해 몇 번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다.
그놈의 교집합이 왜이리 많이 존재하는지....
한때는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과 그외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생각했지만, 뭐 이건 너무나 편협한 소셜미디어 사대주의의 생각인것 같고...
0. Online Monitoring
1. Where consumers Are
2. Where Consumers Go
1. Where consumers Are
2. Where Consumers Go
(물론, 영어는 잼병이기에 문법은 당연히 틀릴지도 모른다)
제안서라는게 중요한건 누가 더 멋드러지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쉽게 이해시키느냐가 목적이 될때가 많다. 특히 온라인쪽의 제안서의 경우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놈의 에이전시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은데, 이것을 하나하나 설명하자니 복잡다단하기도 하고...그래서 위와같은 분류로 크게 제안했던 것 같다....ㅋㅋㅋ
0. 온라인 모니터링
뉴스클리핑을 하듯 온라인 모니터링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모니터링 업체도 생겨나고 있고, 우리 회사도 온라인쪽 전문 모니터링 업체와 제휴를 통해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얼마전에도 회사 클라이언트중에 위기상황이 왔던 경우가 있는데,
나름대로 온라인에서 먼저 파악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슈관리하여 보고하는 체계를 통해 굉장히 흡족해했었다. 아마 그래서 재계약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ㅋ
1. Where consumers Are
'소비자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퉁쳐서 때려넣은 기억이다.
말그대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주로 어디에 있는가?'가 중심이다.
규모가 큰 커뮤니티, 특정사이트 - 머 아고라 일수도 있고- , 영향력 높은 블로그 등이 그런 곳일 것이다.
- 그런곳에서 콘텐츠를 작성해서 바이럴 활동을 한다거나, (Viral Marketing, Community marketing)
- 제휴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거나, (제휴마케팅, Online event)
- 유명한 블로거들과 관계형성을 통해 제품리뷰를 한다거나, (Blogger relations, Blog marketing)
뭐 이런거다.
보따리를 들고 사람들이 이미 많이 모이는 시청앞광장이나 코엑스나 홍대로 가겠다 이거다.
2. Where Consumers Go
'소비자들이 주로 어디로 가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퉁쳐서 때려넣은 기억이다.
사실 누구나 눈치챘겠지만 'Are'나 'Go'나 거기서 거기다. 소비자가 어디에 있는가나 어디로 가는가나 결국 존재하는 공간은 똑같자나?
근데 이건 국어적인 개념보다는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거였는데,
소비자가 모여있는 곳으로 간다는 개념보다는 소비자들이 무언가를 찾을때 그 길목에 콘텐츠를 깔아놓는다는 개념? ㅋㅋㅋ (뭐 암튼 그렇다.)
실제로 말해보자면 이런거다.
- 특정 키워드 검색시에 지식인에 기업제품이 상위에 노출되게 한다거나, (지식인마케팅)
-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키워드 검색시 블로그 카테고리 최상위 노출을 한다거나, (검색엔진상위노출 - 이걸 SEO라고 불러야할까나?;;)
결정적으로 어떻게보면 '꼼수'라고 부를수도 있는데, 사실 이런 검색로직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큰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ㅋ
보따리를 들고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는데 눈에 잘띄게 한다는건데, 뭐 신도림역이나 서울역, 고속터미널에 야금야금 꼬물꼬물 잘보이는데 노출시키겠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다가,
위의것은 말그대로 '콘텐츠 노출'에 초점을 맞춘것이다.
저 제안서는 그런 니즈에 맞춘것이었기 때문에 그런것일 수 있지만...
한가지 중요한게 빠져있다.
'소비자들과 직접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가?'
그게 블로그가 되었건 머가 되었던지간에 말이다...
물론 아직 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기업들도 있고, 실제로 필요없는 기업도 있긴 할 것이다.
ps. 저 제안서는 아직도 계류중이다. 해당 클라이언트가 내부조직개편과 함께 용단을 못내리고 있다. ㅋㅋ 다음주에 다시 가서 PT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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