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국내 제일의 블로그 전문가인가?" = "누가 축구를 제일 잘하는가?"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블로그 전문가는 정말 너무도 많은 것 같다.

웹2.0트렌드를 대표하는 현상중 하나인 '롱테일'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블로고스피어안에는 블로그에 대한 다양한 논리와 관점을 설파하고 있는 은둔고수들이 많다.

대체로 보면,
블로그를 1인미디어로써 바라보는 블로그자체를 즐기는 파워블로거들이 있고,
IT전문가로써 웹2.0의 기술과 플랫폼 등에 초점을 두며 블로그를 바라보는 분들이 있다.
또 나와 같은 블로그를 PR의 새로운 매체로 인식하고 있는 전문가분들도 계시다.

많은 분들의 포스트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블로그에는 메뉴얼이 없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블로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비슷하겠지만
그 블로그를 활용하는데에 있어서는 저마다의 특색과 다른점이 있다는 것이다.

"누가 축구를 제일 잘 하는가?"

크리스챤호날두? 웨인루니? 카카? 리오넬메시? 티에리 앙리?

누구라고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저마다의 특색이 있으니 말이다.

"누가 국내 제일의 블로그 전문가인가?"

해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