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름이지만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한 소셜미디어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회사를 옮긴지 3개월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전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빨리 그만둘까도 고민했습니다.
전 나름대로 온라인커뮤니케이션에서 소셜미디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회사대표님은 그렇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찮케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도 그 진행상황을 보시면서 생각이 달라지신건지 매우 관심을 가지시더군요.

'소셜미디어'라는 것을 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우리 회사에서도 제가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는사람도 많거든요.

오늘은,
어느날 집에서 케이블 TV를 보다가 조씨황님의 이름이 '변태성욕자(가명)'로 나오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서 찍은것을 올립니다.

누군가에게 '황상현'이라는 글자는 둘도없이 고마운 분이겠지만
누군가에게 '황상현'은 변태성욕자의 이름으로 각인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 '소셜미디어'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겠지만
누군가에게 '소셜미디어'는 그저 마케팅 용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소프트한 포스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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