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테크노그래픽스 사다리 2009년 버전 - 조시 버노프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그라운드스웰'이라는 개념과 이놈의 '소셜 테크노그래픽스 사다리'를 만들어서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포레스터리서치' 그리고 '조시버노프'...(9월4일날 우리나라에서 강연도 한다)

오늘 포레스터리서치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Social technology growth marches on in 2009, led by social network sites



번역본책에는 '소셜 테크노그래픽스 사다리' 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다리 위로 올라갈수록 아래쪽에 속한 사람들보다 그라운드스웰 형성에 더 많이 참여하는 소비자 그룹이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이상, 각단계 옆에 나열된 활동 중에서 하나에 참여하면 그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건 뭐 보시면아시겠지만 '노쓰아메리카'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라 우리나라와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올해초에 제안서를 쓸때 이것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작업한적이 있습니다.
뭐 예를들면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같은 SNS서비스가 우리나라에는 비교할만한게 없었고, 당시에는 '트위터'도 별로 안하고 있었고...약간씩 수정을 해서 간이설문조사 결과로 만든적도 있었지요.ㅋ

여하튼 그런 간이조사가 이나라 얘네는 매년 이런걸 조사해서 이렇게 발표하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아마 우리나라도 비율이나 이런건 좀 다르겠지만 몇가지 포인트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창조자'형이나 '참여자'형이 늘고 있다거나 '비참여자형'이 줄어들고 있다거나 말이지요...

우리나라도 누군가 이런거좀 만들어주세요.
그럼 제안서쓸때 참 간지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