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랜드, 오락실 게임의 추억을 살려드립니다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철산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중인 체험형 놀이동산 '철산랜드'에서 이번에 새롭게 에뮬게임의 선두주자 '마메'를 런칭하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에뮬게임이란 쉽게말해서 예전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이번 '마메'의 런칭은 올드게이머들이 '철산랜드'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전망이다.


<본격 시험중인 '철산초속'CEO와 '앤드류' 기획이사>

특히, 이번 '마메'의 런칭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42인치 TV와 게이머에 최적화된 노트북을 통해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또, CEO 철산초속은 특별히 직접 '국제전자센터'를 찾아 조이스틱의 명가 '싸울아비'의 10버튼 조이스틱을 고가에 구입하여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지를 먹다2 - 삼국지로 많이 알려진 그 게임...사진으로 찍으니 이상하게 나오는군....>
이번 '마메'런칭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앤드류'이사는 특히 '롬(ROM)'이라고 불리는 게임타이틀을 무려 1기가 넘게 '철산랜드'에 기증, 수많은 게임타이틀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체험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릴때 100원에 목숨걸던 자신들의 추억과 함께 버튼하나로 credit이 1이 올라가는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CEO '철산초속'은, "'마메'의 도입은 다양한 타겟층에 소구할 수 있는 철산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오락실을 다녔던 사람이라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제 있었던 런칭행사에선 '천지를먹다2', '탱크배터리안', '카발', '원탁의기사', 'WWF', '스트리트파이터2' 등이 시연이 되었다. 추가로 현재 조작법을 아무도 모르는 '로보트레슬링2001'의 달인을 수배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