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문영역을 살려서 포스팅을 해봐야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언론인 신문을 분석해보면 여러가지가 있다.
만화도 있고, 낱말퀴즈도 있고, 야한 소설도 꼭 나오고, 스포츠토토도 있다.
그러나 언론의 입장이라고 해야할까?
다르게 말하면 구독자에게 기업이나 기관들이 신문(잡지도 물론이지만)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은,
'광고', '기사', 그리고 '애드버토리얼' 등이 있다.
'광고'는 다 알테니 패스,
'기사'는 내가 속해있는 업계인 PR Agency의 주요 업무이기도 하다.
보도자료를 뿌리고, 기획 아이템을 기자와 같이 짜고, 원할한 기자관계를 하는 등...블라블라...
'기사'와 '광고'의 차이는 원론적으로 '신뢰'라고 한다.
'기사'는 기자의 이름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성에 있어서 광고와는 그 차이가 상당하다.
(오길비님도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은 네이버 백과사전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그 왜 신문이나 잡지보면 이게 기사인지 광고인지 애메한...그런것들이 있다.
전문가가 나와서 쭉 이야기를 한다거나 실제 사용자의 인터뷰를 쭉 싣는다거나 하는...
좋게 말하면 구독자에게 '신뢰'를 주기위해 광고형식이 아닌
위와같이 정보를 주는 듯 하며 기업이나 제품은 넌지시 노출이 되는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위장 광고일 수도 있겠다.
혹자들은 '광고'와 '기사'(PR)의 중간형태라고 말하는데,
개인적인 입장에서 봤을때 (하도 언론을 믿지 않는 병에 걸려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이건 교묘한 '광고'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차피 그만큼의 지면을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사' VS '블로그 포스트'
'블로거'가 자유롭게 쓰는 블로그 포스트는 기사에 비유해볼 수 있겠다.
'블로거'이름이 걸려있고, 자신이 취재를 하거나 쓰고 싶은 것들을 쓴다.
고로 그 '블로그'에서는 '신뢰성'도 가장 높을 것이다.
'광고' VS '블로그 광고'
'블로그'에도 광고는 똑같이 있다.
누구나 봤을때 광고라고 알 수 있는 것들...
구글 애드센스도 그럴테고, 배너광고도 그럴 것이다.
'애드버토리얼' VS '블로그 마케팅'
'애드버토리얼'은 정해져있다. 물론 그 형식과 내용은 전부 다르겠지만 프로세스가 정해져있다는 것이다.
지면을 구입하고 그 지면에 블라블라 작성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블로거들의 제품리뷰'나 '기업과 관련된 포스팅'은 굉장히 다양한 유형들이 혼재해 있는 것 같다.
'애드버토리얼'과 소위 말하는 '블로그마케팅'과 비교는 논리적인 비약이 있을 수 있겠으나,
'애드버토리얼'과 같은 프로세스라는 인식은 아니라는 것 이다.
답하자면 이런 관계는 아닌것 같다.
'블로거'와 '기자'를 비교하는건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마인드에 있어서는 그런 관계형성이 맞지 않나 싶다.
돈주고 지면을 사는 언론사로 보는게 아니라, 인간인 기자로 보는게 낫다는 것이다.
ps. 물론 그냥 위와같이 돈받고 포스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블로거도 있겠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언론인 신문을 분석해보면 여러가지가 있다.
만화도 있고, 낱말퀴즈도 있고, 야한 소설도 꼭 나오고, 스포츠토토도 있다.
그러나 언론의 입장이라고 해야할까?
다르게 말하면 구독자에게 기업이나 기관들이 신문(잡지도 물론이지만)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은,
'광고', '기사', 그리고 '애드버토리얼' 등이 있다.
'광고'는 다 알테니 패스,
'기사'는 내가 속해있는 업계인 PR Agency의 주요 업무이기도 하다.
보도자료를 뿌리고, 기획 아이템을 기자와 같이 짜고, 원할한 기자관계를 하는 등...블라블라...
'기사'와 '광고'의 차이는 원론적으로 '신뢰'라고 한다.
'기사'는 기자의 이름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성에 있어서 광고와는 그 차이가 상당하다.
(오길비님도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은 네이버 백과사전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애드버타이즈먼트(advertisement:광고)와 에디토리얼(editorial:편집기사)의 합성어로, 기사광고라고도 한다. PR 활동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보도성 중시가 낳은 새로운 광고의 표현형식으로, 그 출현은 미국의 고급종합지 《Atlantic Monthly》의 1951년 12월호에 게재된 미국트럭수송협회의 4쪽짜리 광고 ‘운수계에서의 경쟁’ 이래의 일로, 광고의 새로운 기능 ·분야를 창출하였다.
논설적 ·학술적인 기사나 르포르타주(reportage:현지보고)로 다루어지며, 보통 광고주의 회사명 ·상품명 등은 기사 속에서 넌지시 표현되고 있다. 기사 전체가 광고주의 사업에 유리하게 구성되며, 독자(소비자)에 대하여 계몽적 효과를 기대한다.
그 왜 신문이나 잡지보면 이게 기사인지 광고인지 애메한...그런것들이 있다.
전문가가 나와서 쭉 이야기를 한다거나 실제 사용자의 인터뷰를 쭉 싣는다거나 하는...
좋게 말하면 구독자에게 '신뢰'를 주기위해 광고형식이 아닌
위와같이 정보를 주는 듯 하며 기업이나 제품은 넌지시 노출이 되는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위장 광고일 수도 있겠다.
혹자들은 '광고'와 '기사'(PR)의 중간형태라고 말하는데,
개인적인 입장에서 봤을때 (하도 언론을 믿지 않는 병에 걸려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이건 교묘한 '광고'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차피 그만큼의 지면을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굳이 이런'언론'에 비유해볼까?
'기사' VS '블로그 포스트'
'블로거'가 자유롭게 쓰는 블로그 포스트는 기사에 비유해볼 수 있겠다.
'블로거'이름이 걸려있고, 자신이 취재를 하거나 쓰고 싶은 것들을 쓴다.
고로 그 '블로그'에서는 '신뢰성'도 가장 높을 것이다.
'광고' VS '블로그 광고'
'블로그'에도 광고는 똑같이 있다.
누구나 봤을때 광고라고 알 수 있는 것들...
구글 애드센스도 그럴테고, 배너광고도 그럴 것이다.
'애드버토리얼' VS '블로그 마케팅'
'애드버토리얼'은 정해져있다. 물론 그 형식과 내용은 전부 다르겠지만 프로세스가 정해져있다는 것이다.
지면을 구입하고 그 지면에 블라블라 작성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블로거들의 제품리뷰'나 '기업과 관련된 포스팅'은 굉장히 다양한 유형들이 혼재해 있는 것 같다.
'애드버토리얼'과 소위 말하는 '블로그마케팅'과 비교는 논리적인 비약이 있을 수 있겠으나,
'애드버토리얼'과 같은 프로세스라는 인식은 아니라는 것 이다.
대놓고 블로그에 우리제품을 광고해달라고 할수는 없으니까, 어느정도의 '블로그 포스팅'블사조 블로그에 기업 블로거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비용을 지불하고, 그 포스트 내용은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이런 메시지를 노출하면 좋겠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방문자와 구독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겠지...
그러니까 OOO님, 이 부분은 이렇게 해주시고 저부분은 저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하자면 이런 관계는 아닌것 같다.
'블로거'와 '기자'를 비교하는건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마인드에 있어서는 그런 관계형성이 맞지 않나 싶다.
돈주고 지면을 사는 언론사로 보는게 아니라, 인간인 기자로 보는게 낫다는 것이다.
ps. 물론 그냥 위와같이 돈받고 포스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블로거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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