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는...결국... 힘있는자가 이기는것인가?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흔히들 '대기업의 횡포'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것은 자본이나 규모등을 벗어나...'언론'과의 관계 또한 그런 것 같다.

예를들어 A라는 대기업과 B라는 중소기업이 있다.

A는 기자관계가 좋다. 미팅도 자주하고, 접대도 자주하고, 친한 기자도 많고...데스크랑도 친하고...
B는 기자관계가 없다. 돈도없고, 제품만들기도 정신없는데 PR이고 언론홍보고 신경쓸 겨를이없다...

그런데...A랑 B랑 어떤 이해관계에 있어서 얽혔다거나 양측의 주장이 엇갈린다거나...할때...
그들의 공중중 하나인 언론에 있어서...당연히 B는 A의 상대가 될 수 없다.
B가 소비자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A의 메시지에 묻힐 수 밖에 없는게 당연...!

그래서 소셜미디어고 뭐고...기업의 채널을 가지라고 하지만...
경험상...어떤 온라인채널보다는 아직...기존의 메스미디어의 힘이 더크다...쿠헬헬...

간만에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