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알고계시겠죠...ㅋㅋ 저보다야 훨씬 유명한분이니까...
유명한 '와이프로거'중에 '맛짱'님이라고 계십니다. (http://www.matzzang.net/)
사실 '누님'이라고 불러드리기에는 자녀분들이 저랑 별차이가 나지 않고, '어머님'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젊으셔서 그냥 '맛짱님'이라고 불러드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맛짱님'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식사를 하면 자꾸 떠서 나먹으라고 막 주시고...감동이지요.
무엇보다 좋은건 방문자수 비례해서 겸손하신분이라 좋습니다.
(사실 블로거분들중에 까놓고 말해서 방문자수가 깡패인분들이 간혹계시죠. 어쩌다가 저보다도 방문자수 없는분이 까칠하게 나올때는 진짜 황당하기도 하지만...ㅋ)
그리고 저와 같은 O형의 탈을 쓴 소심한 A형의 모습을 가진분이라 더더욱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린 저를 그래도 나쁘게 안봐주셔소 좋고, 인생의 선배라서 육아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배우는것도 참 많습니다. 흑 남의 일이 아님...조만간 닥칠...흑....
에...그런 맛짱님이 이벤트를 진행중이시네요.
크핫...그렇다고 위의 글들이 이벤트를 노리고 쓴건 아닙니다. 전 거짓말을 못하는남자 철산초속!!
'맛짱님의 요리를 보면서 느낀점'인데, 흠흠 사실 좀 난감합니다.
맛짱님 블로그를 구독하고는 있지만 사실 저는 남자라(혹시 여성으로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오해십니다) 요리에 큰 관심이 있진 않거든요.
결론적으로 솔직히 정말 솔직히 느끼는건, 단 한마디입니다.
"우리 와이프는 언제쯤 저런걸 만들어줄까?"
PS. 전 그냥 많은것도 안바라고,,,어떻게 유리용기정도만...굽신굽신...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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