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를 그만둡니다.

사연과 이유가 어찌되었던 더 이상 여의도 호성빌딩에 제자리는 없을 것입니다.
같이 일하던 사람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회사를 그만둔다는것은 역시 쉽지 않습니다.
짧은기간동안 벌써 두번의 회사를 그만두게 되네요....ㅡㅡ;;
혹자는 사회부적응자가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절대 그런건 아니고,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습니다.

처음 그만둘때는 갈때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대책없이 그만두게 되네요.

결혼한지 한달만에 사표를 쓰다니..ㅋ
역시 '철산초속'답습니다. ㅋ

FA선언을 했으니 원하는 팀이 있으면 데려갈 것이고
그것도 아니면 무적선수로써 후리(Free)랜서 생활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또 저는 '어른'이라는 것에 한발자국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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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쥬니캡 2008/06/10 20:4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이런, 회사 그만둔겨? 음.. 대화가 필요하겠군. 말 건네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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