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만에 나타난 '전설의 기타', 지미 핸드릭스!!
인간오세정(~2015상반기)
오늘은 전혀 웹2.0이나 소셜미디어와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바로 이곳 '철산초속의 Blog-Lab'은 개인적인 이야기는 포스팅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너무나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해서 잠시 올려봅니다.

41년만에 나타난 '전설의 기타'

"이게 뭐야?"
라는 분도 있겠지만 '지미 헨드릭스'는 현대의 기타리스트에게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할 통과의례와 같은 레전드입니다.

'기타'라는 악기에 혼을 불어넣고 혼연일체를 보여준 거의 최초의 레전드급 플레이어죠.
아마 지금 유명한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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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긴게 역시 먹어주죠.
전혀 정상인 같지 않은 외모!!

더군다다 지미 헨드릭스는 왼손잡이 기타리스트 였습니다.
사진은 거울을 찍은게 아니라 실제 모습이죠.
당시에는 왼손잡이 전용 기타가 없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하튼 지미 헨드릭스는 줄을 거꾸로 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기독교서적을 읽다다
지미 헨드릭스가 기타로 앰프를 부시고 불을 지르는게 사탄의 짓이라며 비난한 내용을
읽었었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그게 뭔상관이냐 하면서 치부해버리고 말았었죠.
하지만 그정도로 지미헨드릭스는 유명유명,,,,

현지시간으로 어제 지미가 직접 불에 태운 65년형 펜더 스트라토캐스터가 발견되었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공룡화석 발견 이후 인류의 가장 큰 발견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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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이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제 생일날 저에게 저의 로망인....
'휀더 USA 스트라토캐스터 에릭 클랩튼 시그네쳐 모델'을 사주기로 한 그녀가 봤으면
좋겠습니다.